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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7R] '키쭈 결승골' 대전, 부천에 1-0 승...'홈 첫 승+3위 등극'

기사입력 : 2019.04.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서재원 기자= 대전시티즌이 부천FC을 꺾고 홈 첫 승을 신고했다.

대전은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 부천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11점의 대전은 광주FC(승점 15), 부산아이파크(승점 14)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키쭈를 중심으로 산자르,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서 신학영, 안상현, 윤용호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박수일, 윤신영, 이지솔, 황재훈이 구축했다.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원정팀 부천은 4-1-4-1 포메이션에서 정택훈이 원톱에 섰고, 조건규, 김영남, 송홍민, 김륜도가 미드필드진에 배치됐다. 닐손주니어가 그 밑에 섰는데 사실상 수비로 내려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대전이 초반 좋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4분 대전의 역습 상황에서 키쭈가 공간으로 밀어준 공을 박인혁이 슈팅했지만, 공이 골문을 살짝 스쳐 지나갔다.

수비에 무게를 둔 부천은 굵직한 공격을 주로 펼쳤다. 크게 때리고, 공간이 나면 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전반 7분과 13분 국태정과 송홍민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 반면 대전은 세밀한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0분 안상현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펀칭에 막혔다. 이어진 공격에서 박인혁의 헤더 슈팅은 방향이 너무 꺾였다.

대전에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전반 24분 안상현이 쓰러진 상황에서 대전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박인혁이 페널티박스에서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그 전 상황에서 파울을 먼저 선언했다. 박인혁은 전반 27분에도 페널티박스 안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공이 크게 벗어났다.

대전이 다시 한 번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전반 34분 박수일의 크로스를 키쭈가 잡았고, 터닝 동작에 이어 패스한 공을 신학영이 때렸지만 수비 맞고 굴절됐다. 대전은 부천의 깊은 수비 속 공간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전반은 무득점으로 마무리됐다.



부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택훈을 빼고 말론을 투입했다. 말론은 후반 2분 페널티박스 내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박주원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도 1분 뒤 윤용호의 슈팅으로 맞받아쳤다.

부천이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8분 김륜도를 불러들이고 마라냥을 넣어 보다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대전도 후반 13분 산자르를 빼고 가도에프를 투입해 측면의 속도를 높였다.

대전의 골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후반 1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지솔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흐른 공을 키쭈가 바로 때렸지만 재차 최철원에게 막혔다. 양 팀이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부천은 부상당한 조건규를 대신해 장백규를 넣었고, 대전은 윤용호와 박수창을 교체했다.

고대하던 골이 후반 막판에야 터졌다. 후반 33분 가도에프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키쭈가 정확한 타점의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대전은 후반 37분 신학영을 불러들이고 이정문을 투입, 중원을 더욱 강화했다.



부천은 실점 후에야 라인을 올렸다. 후반 3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닐손주니어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동점골 찬스를 놓쳤다. 이어진 송홍민의 슈팅은 이정문이 선방했다. 후반 43분 위기 상황에서도 박주원의 선방이 빛났다.

부천의 막판 공세가 계속됐다. 그러나 대전의 수비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1-0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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