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맨유는 지난 22일 영국 구디슨 파크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에버튼에 0-4로 패했다.
참혹한 결과였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는 접전이 아니었다. 전, 후반 각각 2골을 먹힌 맨유는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에버튼에 패했다.
역사에 기록될 정도의 참패에 영국 현지는 충격에 빠졌다. 전 토트넘 홋스퍼 선수인 저메인 제나스는 경기 후 영국 ‘BBC'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오늘 본 것에 대해 굉장히 실망했다”라며 “맨유에는 이적을 원하는 선수와 맨유에 어울리는 기량을 가지지 못한 선수들만 스쿼드에 있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맨유 레전드의 실망감은 더욱 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은 “나는 솔직히 말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정원에 잡초가 있으면, 그것을 뽑으라고 말해왔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 모든 사람이 내가 말한 게 누군지 알 것이다. 그들은 신문에 자주 등장했다. 프로의 자세를 갖추지 못한 선수들은 재능을 잃는다”라며 “그들이 재능이 있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던 내가 스스로 덫에 걸렸다”라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지난 22일 영국 구디슨 파크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에버튼에 0-4로 패했다.
참혹한 결과였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는 접전이 아니었다. 전, 후반 각각 2골을 먹힌 맨유는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에버튼에 패했다.
맨유 레전드의 실망감은 더욱 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은 “나는 솔직히 말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정원에 잡초가 있으면, 그것을 뽑으라고 말해왔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 모든 사람이 내가 말한 게 누군지 알 것이다. 그들은 신문에 자주 등장했다. 프로의 자세를 갖추지 못한 선수들은 재능을 잃는다”라며 “그들이 재능이 있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던 내가 스스로 덫에 걸렸다”라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