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모라이스 감독 ''전북은 아시아 최강, 홈에서도 우라와 잡는다''
입력 : 2019.04.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전주] 서재원 기자= 전북 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홈에서도 우라와 레드를 잡겠다고

전북 현대는 2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4차전 우라와 레드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북은 24일 오후 7시 우라와와 맞붙는다.

모라이스 감독은 "원정 첫 경기처럼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된다. 원정에서 승점을 갖고 왔기 때문에, 홈에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상 선수가 다수 발생했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부상자들이 많기는 하지만, 전북이라는 팀이 한두 명 부상을 당한다고 해서 승패가 좌우되는 팀이 아니다. 정신력과 기량 모두 아시아에서 최고다. 다음 경기를 생각하기 전에, 우라와전에만 집중하고 싶다. FC서울과 홈경기는 그 다음 문제다"라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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