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김성진 기자= 우라와 레즈의 아오키 타쿠야(30)가 전북 현대 공격수들의 힘과 피지컬을 경계했다.
우라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우라와는 지난 3라운드 홈경기 때 0-1로 패했다.
우라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아오키는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중요한 경기다. 16강에 올라가려면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라고 전북에 승리해서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는 “전방에 위협적이고 키 큰 선수들이 있다”고 짚은 뒤 “세컨드 볼이나 리바운드를 의식해서 경기하겠다”며 전북의 장신 공격수들을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북과 경기를 했기에 전북에 대한 감각이 있다. 미팅으로 전북 정보를 얻었다. 실제로 이것(전북전)에 대한 연습은 안 했지만 이미지는 갖고 있다”며 팀 훈련을 통해 전북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오키는 “전북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은 것은 파워풀하면서 종으로 스피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북의 특징을 꼽았다.
사진=전북 현대, 게티이미지코리아
우라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우라와는 지난 3라운드 홈경기 때 0-1로 패했다.
우라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아오키는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중요한 경기다. 16강에 올라가려면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라고 전북에 승리해서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는 “전방에 위협적이고 키 큰 선수들이 있다”고 짚은 뒤 “세컨드 볼이나 리바운드를 의식해서 경기하겠다”며 전북의 장신 공격수들을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북과 경기를 했기에 전북에 대한 감각이 있다. 미팅으로 전북 정보를 얻었다. 실제로 이것(전북전)에 대한 연습은 안 했지만 이미지는 갖고 있다”며 팀 훈련을 통해 전북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오키는 “전북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은 것은 파워풀하면서 종으로 스피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북의 특징을 꼽았다.
사진=전북 현대,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