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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썰] 손흥민 ''아약스전 결장, 슬프고 실망스러워''

기사입력 : 2019.04.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은 아약스와 1차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은 오는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아약스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아약스는 유벤투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 1차전에 손흥민이 결장한다. 맨시티와 8강 2차전에서 옐로우카드를 받았고, 경고 누적으로 인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손흥민은 2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4강 1차전에 뛰지 못하는 것은 나를 슬프게 하고, 너무 실망스럽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더 느낀다. 때문에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본다면, 긴장감이 더 클 것 같다. 하지만 내 팀과 선수들, 경기장을 믿는다. 경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동료들이 잘 해줄 것을 믿었다.

토트넘은 27일 오후 8시 30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36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70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첼시(승점 67)와 아스널(승점 66)의 추격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내게 토요일 경기가 더 중요하다. 토트넘이 승점 3점을 획득하고, UCL에 진출할 수 있도록 내 모든 것을 쏟을 것이다. 나는 매 경기에 뛰고 싶다. 나는 축구를 즐기며, 마음 같아선 4강에도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쉴 새 없이 달렸다. 그럼에도 결코 피곤함을 표현하지 않는다. 그는 "피곤하다고 말하면 다른 선수들도 나처럼 생각하기 마련이다. 피곤하더라도 절대 피곤하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다.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았다. 중요한 경기가 다가오고 있다. 가벼운 다리로 큰 도전에 나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ㄹ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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