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SG삼성조은병원과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서울 이랜드 장동우 대표와 SG삼성조은병원 박형석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SG삼성조은병원에서 스폰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SG삼성조은병원은 이번 스폰서 업무 협약을 통해 천안에서 진행되는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 10경기 동안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과 K리그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SG삼성조은병원 박형석 병원장은 “서울 이랜드처럼 팬 친화적인 구단과 스폰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이번 스폰서십 협약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SG삼성조은병원의 브랜드를 알리고, 천안 지역 학생들에게 프로스포츠 관람 문화가 정착되어 프로스포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 이랜드 장동우 대표는 “SG삼성조은병원과 함께 천안에서 치러지는 경기를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또한, 천안에 있는 이랜드 계열사와도 함께 연결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면 좋겠다”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1995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