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사고' 살라의 슬픈 비극, 부친마저 심장 마비로 사망
입력 : 2019.04.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비행기 사고로 안타깝게 고인이 된 에밀리아노 살라 집안에 안타까운 불행이 찾아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긴급 속보를 통해 살라의 아버지 오라시오 살라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향년 58세이며, 사인은 심장 마비다.

살라 집안은 3개월 동안 슬픈 사건을 겪었다. 아들 에밀리아노는 지난 2월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이동 도중 타고 있던 경비행기가 도버해협에 추락했고, 그는 모두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 마저 고인이 됐다. 살라 가족은 슬픔이 치유되기 전에 또 다시 안타까운 비극을 맞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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