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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기자= 지동원이 FC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FSV 마인츠05에 합류했다.
마인츠는 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츠가 지동원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 등 수년간 국내외 경험을 쌓은 선수로, 공격수와 2선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동원은 이번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4월 초 이후에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마인츠 이적을 선택했다. 마인츠는 구자철이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몸담았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인츠의 감독 산드로 슈바르츠는 “지동원의 신체 능력과 사고력은 마인츠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마인츠의 축구 철학과 비교했을 때, 지동원은 굉장히 긍정적인 선수라 평가했다. 마인츠의 공격 옵션을 강화해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인츠는 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츠가 지동원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 등 수년간 국내외 경험을 쌓은 선수로, 공격수와 2선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동원은 이번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4월 초 이후에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마인츠 이적을 선택했다. 마인츠는 구자철이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몸담았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인츠의 감독 산드로 슈바르츠는 “지동원의 신체 능력과 사고력은 마인츠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마인츠의 축구 철학과 비교했을 때, 지동원은 굉장히 긍정적인 선수라 평가했다. 마인츠의 공격 옵션을 강화해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