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2일 전북전에서 미술 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 2019.05.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12일(일) 오후 7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전에서 미술대회 시상식을 연다.

지난 4월 28일 경남전에서 개최한 미술 대회의 시상식으로, 3,500명 이상이 대회에 참여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이 선별되었고, 이에 본상(교육감상, 구단&연맹상, 미술학원연합회장상) 시상식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입선 및 특선작 수상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시상을 기념할 수 있도록 장외에 특별 부스가 설치되어 자율시상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시상대를 방문하는 선착순 50명에게 현대예술관에서 전시 중인 ‘볼로냐 어린이 그림축제’ 관람권을 가족당 2매씩 증정한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한 그림 그리기 대회는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해 울산 지역이 아닌 타지역 팬들도 문수경기장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그림 대회에선 울산의 주장 이근호가 참가자를 위해 문구세트를 사비로 기부하기도 했다.

우수작은 팬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 전시되며, 개인 수령은 불가하다.

이날 경기장 내 용품샵에서는 울산현대와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컬래버레이션 상품이 판매된다. 쿠션, 머그컵, 스마트톡, 키링, 노트 등 총 5종의 상품이 준비되었다.

한편, K리그1 1위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기가 펼쳐질 전북전에서는 경품 슈팅 바운스, 어린이 체험 부스 등이 함께 준비될 예정이고, ‘처갓집 치킨존’과 ‘M2층 테이블석’이 매진되어 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경기를 누워서 즐길 수 있는 ‘빈백석’과 특별 좌석에서 관람하며 음료가 제공되는 ‘고래존’은 매진이 임박했다.

울산현대의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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