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원주의료기기 4개 업체와 메디컬 스폰서 MOU
입력 : 2019.05.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강원FC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WINBACK, 대양의료기, 소닉월드, 메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9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와 백종수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김남혁 WINBACK 대표이사, 윤정섭, 대양의료기 대표이사, 우철희 소닉월드 대표이사, 이주성 메쉬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 브랜드 강화를 위해 메디컬 스폰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원주의료기기를 프로축구라는 매개체로 최첨단 메디컬 장비를 후원해 강원FC의 체력과 재활치료에 기여하고 의료기기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본 협약에 함께하는 원주 의료기기 4개 업체에서 고주파 치료기, 물리치료기, 음파 온열침대, 극저온 치료 장비 등 구단에 최신 의료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 이외에도 현재 3개 이상의 기업에서 추가 참여 의지를 밝힌 상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원FC는 온·오프라인에서 의료기기 4개 업체 홍보를 제공한다. 홈경기장과 SNS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FC 박종완 대표이사는 “도내 업체에서 선수들을 위해 최첨단 의료기기를 후원해주셔서 더 큰 의미가 있고 지원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글로벌 업체 육성과 홍보에 강원FC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료기기 4개 업체 대표이사는 “강원FC에서 우리 의료기기를 사용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강원FC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종수 (재)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더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해준 강원FC에게 감사하며 불황에도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업체 대표님들께도 감사하다”며 협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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