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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손흥민도 이성 잃어''...EPL 올해의 한 장면 (英 언론)

기사입력 : 2019.05.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퇴장 장면이 다시 한 번 조명됐다.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이 지난 12일 열린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맨체스터 시티가 마지막까지 끝을 알 수 없었던 우승 경쟁의 마침표를 찍었고 리버풀은 승점 97점(맨시티 승점 98점)을 얻고도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9개월의 대장정. 영국 '텔레그래프'는 12일 EPL 결산 기사를 통해 한 시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 올해의 골 등 주목할 만한 20가지 장면을 선정해 한 시즌을 정리했다.

손흥민도 그 중 한 장면을 차지했다. 물론 썩 좋은 기억은 아니다. 이 매체는 지난 37라운드 손흥민의 본머스전 퇴장 장면을 두고 올해의 도발(Wind-up merchant of the seoson)이라는 표현을 썼다. 'Wind-up merchant'는 누군가를 화나게 하거나 자극하는 행위 또는 인물로 쓰인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열린 본머스전에서 제페르손 레르마를 밀치는 행위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제페르손 레르마의 거친 플레이가 손흥민을 자극했다. 손흥민의 EPL 첫 퇴장이었고, 이로인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은 EPL 내에서도 가장 명랑한 선수다. 그를 도발하기 위해선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레르마는 손흥민 조차도 이성을 잃게 할 정도로 상당한 불쾌감을 안겼다. 결국 손흥민은 퇴장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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