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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부지선정] 조현재 위원장, ''천안시, 토지 여건-행정 지원 우위''(일문일답)

기사입력 : 2019.05.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정현준 기자= 조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장이 천안시가 우선 협상 지방자치단체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전 11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천안시였다.

KFA는 지난 1월부터 후보지 선정을 위한 부지 공모를 받았고, 총 24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에 나섰다. 접수를 완료한 KFA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2개로 압축, 2차 심사를 거쳐 후보를 경주시, 김포시, 상주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 총 8곳으로 좁혔다.

당초 KFA는 13일 오후 부지선정위원회의 회의가 끝나면 기자회견을 통해 우선 협상지를 공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추가 논의 필요성이 제기돼 발표를 연기했다. KFA 홍보팀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논의 중이지만 당장 부지 선정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라며 지자체가 제안한 내용에서 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공식 기자회견을 앞두고 천안시를 축구종합센터 최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2순위는 상주시, 3순위는 경주시가 선택 받았다. 기자회견에 나선 조현재 부지선정위원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가 될 축구종합센터 우선 협상 3순위를 선택했다. 천안이 1순위, 2순위는 상주다. 3순위는 경주시다"라고 발표했다.

다음은 조현재 부지선정위원회장의 일문일답이다.

- 향후 계획
30일 동안 KFA가 요구한 부분, 지자체와 지향한 조건에 대해 합의한다. 법적 공증 절차도 포함된다.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30일 더 연장, 총 60일간 협상한다. 60일 경과하면 2순위 후보 대상지와 협상하는 절차로 넘어간다.

- 천안시 지원 현황금은?
지자체별 구체적 지원 내용은 우선 협상자와 협상하기로 되어 있다. 세세하게 말하기 어렵다. 천안시는 매매 방식으로 제안했고, 재정 지원은 시비, 도비, 국비를 합한 금액으로 KFA 재정 부담을 줄여주려고 했다.

- 천안시가 1순위 선정 배경 이유는? 채점표 숫자 공개 가능한가? 다른 지역보다 나았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토지 여건이다. 접근성, 가격, 지형에서 개발이 용이한 지역인가, 주변의 위해 시설이 없는가에 대한 특징이었고 400점 만점에서 170점 만점이었다. 나머지는 지자체 행정 지원을 얼마나 내걸었는가였다. 천안시는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압도적인 차이보다 경합이라고 보는게 맞다.

- 발표를 연기한 이유는?
지자체가 8곳이고, 그동안 토지 특성, 지자체가 내건 조건에서 법적, 절차적으로 로펌에 판단을 구해서 체크했다. 절차, 재정 방식의 적극성 등 한 번씩 더 확인할 부분이 나왔다. 돌다리다도 두들겨보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3일에는 확인 절차를 거쳤고, 오늘 재차 확인 후 발표하는 것이다.

- 전원이 현장 실사 참여했나? 부지선정위원회가 어떤 역할을 분담해서 채점했나?
전원이 참석했다. 축구 관계자, 스포츠 행정, 마케팅을 공부한 교수님이 계신다. 도시계획, 건축 분야 전문가들도 2명 추가 영입했다.

- 제안한 도시들이 적극적이었다. 토지 여건을 가장 큰 조건이라고 보는 게 맞나?
부지의 특징과 조건, 지자체 건립 과정에서 지원이 조건이었다. 규모가 적당하냐, 가격도 봤다. 축사, 고압 전선, 소음, 악취, 미세먼지까지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월성을 확인했다. 지자체 운영 지원이 어느 정도인가, 앞으로 토지의 미래 가치, 축구 발전의 백년대계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 KFA 행정도 분할되나?
KFA가 그 지역으로 다 이전할 것인가는 추후 논의를 해야 한다. 전혀 안됐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부지를 선정할 때 KFA의 재정이 많이 소요될 때에는 회관을 매각할 생각도 있었다. 추후 논의를 하고 검토해야 할 사안이다.

- 파주 NFC의 추이는? 지나친 경쟁 과열로 혼탁한 상황이 있었다.
파주 NFC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무상 임대 기간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2024년 1월까지 한시적 가능) 파주시와 NFC 처리를 협의해야 한다. 겨울철 사용에 대해서는 미세먼지를 포함해 채점 항목에 포함돼있었다. 지자체의 혼탁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해 지역, 축구 발전에 노력하려는 의지로 파악했다. 과도한 지원책을 냈을 때 법률적으로 가능한가 확인했다. 지자체가 가진 조례, 행정 관련 법령을 하나, 하나 검증했다. 공수표가 되지 않고, 불가능한 부분, 가능한 부분이 왜 가능한가 다 확인했다.

- 파주를 사용하지 않는 전제로 한 건가?
2024년 1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축구종합센터는 그해 5월이다. 파주 NFC의 역할은 협회에서 파주시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

- 2, 3순위 어떻게 결정했나?
전체 8곳 최종 후보지를 놓고 10여개 항목으로 세부적으로 채점했다. 지역 안배보다 1, 2, 3순위를 따로 두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축구 발전을 위해 결정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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