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수입도 1위’ 메시, 1년 동안 1740억 수입… 2위는 호날두
입력 : 2019.05.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실력은 물론 전 세계를 통틀어 수입 면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했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전 세계에서 한 시즌 동안 수입을 총 정리해 상위 20명을 발표했다. 연봉과 보너스는 물론 각종 상업적인 이익을 합한 수익이다.

1위는 메시가 차지했다. 메시는 1시즌 동안 1억 3,000만 유로(약 1,740억 원)을 벌어 들이며, 최고 수입자로 우뚝 섰다.

2위는 그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차지했다. 비록 메시에 미치지 못했지만, 총 1억 1,300억 유로(약 1,510억 원)라는 거액을 손에 쥐었다.

상위 20명 중 비유럽권 리그 선수는 4명이 선택 받았다. 그 중 1위는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 중인 ‘바르셀로나 레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며, 그는 3,300만 유로(약 440억 원)으로 비유럽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순위는 5위다.

과한 주급과 부진으로 ‘먹튀’ 오명을 쓴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디드)는 3,070만 유로(약 410억 원)으로 이니에스타 뒤를 이어 7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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