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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YOUNG GUNS 42 제주] '화끈한 경기력+쇼맨십' 윤태영, 스타 탄생 예고

기사입력 : 2019.05.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제주] 허윤수 인턴 기자= 윤태영(23, 제주 팀 더 킹)이 화끈한 경기와 쇼맨십을 선보이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UFC의 전설 앤더슨 실바를 떠오르게 하는 플레이로 데뷔전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윤태영은 18일 오후 5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YOUNG GUNS 42 제주에서 임병하(33, 팀 피니쉬)를 상대로 화끈한 TKO 승리를 거뒀다. 윤태영은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당찼다. 들어오라는 손짓과 함께 가드를 내린 채 상대를 도발했다. 쇼맨십에 어울리는 실력도 함께 뽐냈다. 긴 리치를 활용한 펀치로 임병하의 안면을 서서히 붉게 물들였다.

2라운드 초반부터 윤태영은 임병하를 압박하며 다운을 빼앗았다. 이내 펀치 세례를 퍼부으며 경기를 끝냈다. 윤태영은 덤블링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184cm의 큰 키와 긴 리치를 활용한 스타일과 낮은 가드, 도발을 통해 상대를 유인하는 윤태영의 모습은 마치 UFC 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전설적 파이터 앤더슨 실바를 연상케 했다. 윤태영은 데뷔전의 부담감을 이겨내며 스스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 -68kg 계약 체중
신지승 vs 지영민
‘주짓수 마법사’ 신지승(23, 팀 싸우쿠다)도 데뷔전 승리를 신고했다. 신지승은 지영민(21, 본 주짓수 병점)을 맞아 압도적인 그라운드 실력을 뽐냈다. 태클을 활용해 경기를 그라운드로 끌고 간 신지승은 암바, 아나콘다 초크 등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신지승의 압도적인 모습에 심판진 전원이 신지승의 손을 들어줬다.

▶벤텀급
양희조 vs 로웬 필거
주짓수 블루벨트를 보유하고 있는 양희조(26, 제주 팀락온)와 10살 때부터 레슬링을 수련한 로웬 필거(30, 로드짐 원주 MMA)답게 그라운드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힘에서 앞선 모습은 보인 로웬 필거가 암바,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며 압박했으나 양희조는 고향에서 질 수 없다는 불굴의 투지를 선보이며 모든 공격을 버텨냈다. 하지만 한 수위의 기량을 선보인 로웬 필거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플라이급
고기원 vs 황창환
킥복싱을 베이스로한 두 선수이기에 화끈한 타격전을 기대했으나 서로를 지나치게 의식했다. 고기원(26, 싸비 MMA)과 황창환(23, 팀 피니쉬)은 로우킥을 주고 받으며 지루한 탐색전을 이어나갔다. 주심은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두 선수에게 1,2라운드 경고를 한 장씩 꺼내 들었다. 2라운드 중반을 넘어가면서 고기원이 타격을 통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2라운드 종료 직전 황창환의 안면에 편치를 적중시키며 다운을 뺏어낸 고기원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벤텀급
박석한 vs 쿠보 켄타
늦은 나이에 ROAD FC 데뷔전을 치르는 박석한(35, 팀 싸우쿠다)은 의욕이 넘쳤다. 제주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으며 킥을 바탕으로 쿠보 켄타를 케이지로 몰았다. 쿠보 켄타는 빠른 스텝을 통해 압박을 빠져 나가며 카운터를 노렸다. 2라운드에 들어서 쿠보 켄타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박석한은 쿠보 켄타에게 태클 공격을 성공 시키며 그라운드로 승부를 가져갔다. 이내 쿠보 켄타를 다시 뽑아서 케이지 바닥에 눕힌 박석한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석한은 포효하며 고향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제주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오후 5시]

[-68kg 계약체중 신지승 VS 지영민]
신지승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밴텀급 양희조 VS 로웬 필거]
로웬 필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웰터급 윤태영 VS 임병하]
윤태영 2R 1분 27초 펀치 파운딩에 의한 TKO승
[플라이급 고기원 VS 황창환]
고기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밴텀급 박석한 VS 쿠보 켄타]
박석한 2라운드 4분 25초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오후 7시]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나위]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허재혁]
[라이트급 하야시 타모츠 VS 신동국]
[-90kg 계약체중 임동환 VS 김태인]
[페더급 박형근 VS 양지호]

사진=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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