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리그 13호골 작렬… 뮌헨 2군은 1-2 패
입력 : 2019.05.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 정우영이 리그 13호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 2군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부르크하우젠 베커 아레나에서 열린 부르크하우젠과의 2018/2019 독일 바이에른 주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그러나 뮌헨 2군은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태고 볼프스부르크 2군과 승격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뮌헨 2군은 후반 1분 보스야크에게 선제 실점했고, 2분 뒤 빙클바우어에게 추가 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정우영이 동점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그는 후반 22분 문전 앞에서 수비수 3명을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겨냥한 정확한 슈팅을 때렸다. 이는 골문 구석을 가르며 만회골을 넣었다.

뮌헨 2군은 만회골을 바탕으로 동점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1-2 아쉬운 패배로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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