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는 최단기간 2위.. 연맹 실수에 30-30 기록 정정
입력 : 2019.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기록을 공지하면서 실수를 범했다.

연맹은 19일 세징야가 최단기간(98경기)에 30골-30도움을 달성했다고 공지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연맹의 공지를 보고 세징야가 최단기간 30-30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0일 오전 기록을 재공지했다. 기록을 정리하는데 있어 실수를 범한 것이다.

역대 최단기간 30-30 달성은 몰리나의 92경기였다. 연맹은 몰리나의 기록을 놓친 채 세징야의 98경기가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라고 했다.

연맹은 “혼선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K리그 역대 30-30 달성 최단경기 순위
1위 몰리나 92경기
2위 세징야 98경기 (19일 인천전)
3위 에닝요 102경기
4위 고종수 114경기
5위 이천수 124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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