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선수권대회] 김해 윤성효 감독, “선수들의 정신력이 승리의 원동력”
입력 : 2019.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제주] 허윤수 인턴 기자= 김해시청의 윤성효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김해는 22일 오후 3시 강창학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대전코레일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김해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3차전 결과에 따라 4강 토너먼트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내셔널리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귀포시에서 15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윤성효 감독은 경기 후 “1차전이 안개로 인해 하루 연기되며 휴식일이 적었다. 또 오늘 날씨도 더워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내줬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체력적인 부분에 대한 주문보다는 선수들 스스로가 오늘 지면 탈락이기 때문에 이기고자 하는 정신력이 상대보다 앞섰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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