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유로’ 음바페, 1년간 시장 가치 상승 1위(트랜스퍼마크트)
입력 : 2019.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킬리앙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맹)의 시장 가치가 대폭 상승했다.

독일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년간 축구계에서 음바페의 시장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38골을 터트리며 팀의 리그 앙 우승을 이끌었고, 최고 선수 영예도 안았다. 지난해 7월 1일 기준 그의 몸값에 비해 8,000만 유로(약 1,063억 원) 상승, 현재 2억 유로(2,657억 원)에 달한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제치고 현재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아약스 신화의 주역이자 바르셀로나 입성을 앞둔 프랭키 더 용이 2위다. 1년 전에 비해 6,800만 유로(903억 원) 뛰었다. 700만 유로(93억 원)에서 현재 7,500만 유로(996억 원)로 나타났다. 무려 10배 이상, 971%의 상승률이다.

3위는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6,500만 유로(약 864억 원)로 5배 오른 8,000만 유로(1,063억 원)다. 이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50% 상승한 1억 5,000만 유로(약 1,993억 원), 루카 요비치(프랑크푸르트)는 588% 뛴 5,500만 유로(약 731억 원)로 집계 됐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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