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빼고’ 라리가 공격 스탯 전 부문 1위 선수(옵타)
입력 : 2019.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역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왕이다.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가 공격 스탯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 탈환에 실패했지만, 라리가에서는 최고 자리를 지켰다. 36골로 세 시즌 연속이자 통산 여섯 번째 득점왕을 거머쥐며 바르셀로나의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기록이 메시의 위대함을 증명해준다.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메시가 총 15개 공격 스탯 중 14개 부문에서 라리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라리가에서 최다골(36골), 최다 도움(13개), 슈팅(171회), 유효슈팅(87회), 기회창출(92회), 오픈플레이 기회창출(78회), 결정적 기회창출(34회), 파울 얻은 횟수(29회), 박스 바깥 득점(9골), 직접 프리킥(6골), 멀티골(7회), 해트트릭(3회), 골대강타(10회), 패스(1139회) 부문에서 최고로 우뚝 섰다.

단, 드리블 성공에서 메시는 134회로 셀타 비고 소피앙 부팔(144회)에게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하다. 통산 여섯 번째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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