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비교 도안 리츠, 빅리그 입성 충분” 英 언론 억지
입력 : 2019.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영국 언론이 일본 기대주 도안 리츠(20, 흐로닝언)의 빅리그 입성을 전망했다.

영국 ‘스쿼카’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정상에 오른 아약스 외 다른 팀에서 흥미로운 재능을 지닌 선수 5명을 선정했다. 그 결과 흐로닝언 소속이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도안 리츠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훌륭한 인재를 육성해 유럽에 공급 중인 에레디비시에서 많은 선수가 기존 팀과 작별할 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도안 리츠를 향해 “왼발잡이에 날카로운 드리블을 구사한다. 중심도 낮다. 리오넬 메시와 비교된다”고 축구의 신과 비교하는 억지 주장을 했다.

이와 함께 “도안 리츠는 현재 리버풀 소속이자 과거 호르닝언에 몸담았던 버질 판 다이크의 발자취를 따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네덜란드를 발판삼아 빅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거로 내다봤다. ‘스쿼카’는 “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수를 찾고 있다. 도안 리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어리그가 불발되면 파울로 디발라가 떠날 유벤투스로 갈 수도 있다”고 예상했지만, 리그 32경기에서 5골에 그친 그가 수준 높은 곳에서 통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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