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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ZOOM-IN] 광주 프로젝트 2020, 승격+전용구장 공사 모두 행복회로

기사입력 : 2019.05.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2019년 K리그2는 광주FC의 시대다. K리그 1,2부를 통틀어 유일한 무패 행진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창단 10주년이 되는 오는 2020년 새로운 전용구장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광주는 2020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롭게 건립되고 있는 축구 전용구장이다. 새 전용구장은 현재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 바로 옆 보조구장에 있다.



광주 전용구장은 1만 석으로 소규모로 지어진다. 당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기 힘든 K리그 현실을 반영해 소규모로 지어 꽉 찬 분위기를 내기 위한 선택이다. 최근 새로 개장한 대구FC의 DGB 대구은행파크도 마찬가지다. 4만여 명 수용하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1만 명이 들어와도 횅한 분위기는 물론 트랙에 의한 시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전용구장 공사는 한창 진행 중이다. 기대와 달리 전체적인 구조물 형태는 보이지 않지만, 한쪽에서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바로 클럽하우스와 구단 사무실까지 겸하게 될 본부석 건물이다. 광주 관계자는 “본부석 건물 터파기 공사가 6월 중순 이후 마무리 된다면, 골조는 물론 나머지 가변석 공사도 순조롭게 될 전망이다. 현재 잘 되어가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공개된 전용구장 조감도에는 지붕이 없다. 팬들은 이 점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의 부재는 쾌적한 관람의 방해요소기 때문이다.

광주 관계자는 “구단과 광주광역시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전용구장이 가변석라 건축법에서는 가건물이다. 가건물에서 지붕을 올리는 건 불법이고, 안전상의 문제로 불가능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120억 원 저예산의 한계도 분명 있었다.

좋은 소식이 더 있다면, 2020년부터 목포축구센터 셋방살이도 마감된다. 광주는 전용훈련장과 클럽 하우스가 없어 불가피하게 목포축구센터를 쓰고 있다. 훈련에 좋은 환경이나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차로 1시간 이동해야 할 정도로 멀다. 선수들이 홈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과 유지에 지장이 생긴다. 또한, 목포축구센터는 목포 내에서도 다소 외진 곳이며, 선수들의 문화와 여가 생활에 있어 한계가 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훈련구장은 이미 완공된 상태다. 천연잔디 구장과 인조잔디구장 1개씩 완성된 상태이며, 현재는 광주 소속 유소년 선수들이 미리 쓰고 있다. 1년 뒤에는 전용구장 및 클럽하우스 완공과 함께 쓴다. 광주는 훈련과 경기 모두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광주 창단 10주년 프로젝트는 K리그1 승격, 전용구장과 클럽하우스, 훈련장 완공이다. 이제 남은 건 K리그1 승격이며, 현재 순위를 유지한다면 계획대로 완성된다. 그렇게 광주의 꿈은 여물어가고 있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재현 기자,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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