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팔꿈치 가격 적발…J리그 2경기 출장정지 징계
입력 : 2019.05.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일본 프로축구 J리그 FC도쿄서 뛰는 장현수가 거친 반칙으로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일본 매체들은 25일 "장현수가 사흘 전 열린 사간 도스와 리그컵 도중 상대 선수의 안면을 팔꿈치로 가격한 것이 사후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고 전했다. 경기 당시 주심은 장현수의 가격 행위를 보지 못했다.

J리그 징계위원회는 반칙 영상과 함께 보고된 '매우 악질적인 행위'라는 감독관의 평가를 두루 논의해 장현수에게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장현수는 당일 열리는 세레소 오사카전과 내달 1일 오이타 트리니타전에 나설 수 없다. 장현수는 이번 시즌 J리그 10경기에 출전해 모두 풀타임을 뛰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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