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아닌 레알로 간다, 친척의 증언
입력 : 2019.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네이마르(27, 파리 생제르맹)가 ‘친정’ FC바르셀로나가 아닌 레알 마드리도 향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스페인 ‘RAC1’은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를 포함한 거대한 작업으로 네이마르 복귀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RAC1’은 “바르셀로나와 PSG 양 측이 모두 만족할 만한 거래를 위한 회담에 들어갔다. PSG는 음바페 중심으로 팀을 꾸릴 것이며, 네이마르 탈퇴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며 이적에 힘을 실었다.

하루 뒤인 30일 ‘엘 치링기토’는 위와 상반된 의견을 냈다. 이 매체는 ‘라 섹스타’ 호세 알바 기자의 말을 빌려 “네이마르의 가까운 친척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보다 레알과 계약에 근접했다고 털어놨다”고 레알행을 점쳤다.

‘엘 치링기토’는 “아직 네이마르와 레알 측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확실한 증거가 없다. 계속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레알 유니폼을 입을 경우 연봉만 9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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