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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룬 가운데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2-0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UCL 통산 6회 우승을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리버풀 선수단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비행기 편으로 리버풀에 돌아왔다. 리버풀은 버스 퍼레이드를 펼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우승을 만끽한 리버풀이 급하게 수정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 멜우드 훈련장 챔피언스 벽에 새겨진 UCL 우승 횟수다.
이전까지 5회로 새겨져 있었지만, 6회로 수정해야 했다. 그러나 일요일이라 공식 마킹하고 수정하려면,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 리버풀 직원이 손으로 숫자 6을 그리며 급하게 수정했고, 5는 빨간 테이프로 감추려 했다.
리버풀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를 공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사진=리버풀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2-0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UCL 통산 6회 우승을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리버풀 선수단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비행기 편으로 리버풀에 돌아왔다. 리버풀은 버스 퍼레이드를 펼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우승을 만끽한 리버풀이 급하게 수정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 멜우드 훈련장 챔피언스 벽에 새겨진 UCL 우승 횟수다.
이전까지 5회로 새겨져 있었지만, 6회로 수정해야 했다. 그러나 일요일이라 공식 마킹하고 수정하려면,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 리버풀 직원이 손으로 숫자 6을 그리며 급하게 수정했고, 5는 빨간 테이프로 감추려 했다.
리버풀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를 공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사진=리버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