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부산] 서재원 기자= 고군분투한 손흥민이 호주전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37위)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41위)와 6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음에도 답답한 전반을 치렀다. 부정확한 패스 속 전반 내 단 1개의 슈팅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도 전반에는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에 조금씩 공격력이 살아났다. 특히 손흥민은 후반 들어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흥민의 움직임에 다른 선수들도 응답했다.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끝내 득점을 성공시켰다.
결국 한국은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 KEB 하나은행은 경기 후 MOM(Man of the match)으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37위)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41위)와 6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음에도 답답한 전반을 치렀다. 부정확한 패스 속 전반 내 단 1개의 슈팅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도 전반에는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에 조금씩 공격력이 살아났다. 특히 손흥민은 후반 들어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흥민의 움직임에 다른 선수들도 응답했다.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끝내 득점을 성공시켰다.
결국 한국은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 KEB 하나은행은 경기 후 MOM(Man of the match)으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