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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벤투 축구...'아시안컵 8강' 뒤 다시 결과 따질 때

기사입력 : 2019.06.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홍의택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은 '베스트 출격'을 예고했다. 결과가 더없이 중요해진 이유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이란전을 치른다. 3월 볼리비아, 콜롬비아를 연파한 이들은 지난 7일 호주까지 잡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벤투 감독은 평가전을 단순 테스트 정도로 여기지 않았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도 "이번 두 경기(호주전, 이란전)에서 그전과 비교해 얼마나 바뀔지 모르겠다"라고 명확히 짚었다. 부임 직후부터 전력질주했던 평가전 흔적들. 다양한 선수로 여러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이번에도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다.

결과가 정말 중요할 시기가 있다. 메이저대회와 관련됐을 때다. 지난 아시안컵이 그랬고, 오는 9월 시작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그렇다. 단, 벤투 감독에겐 이번 이란전도 메이저대회와 별개가 아니었다. 9월 예선전의 시작점이었다. 중대 일정에 버금가는 운영으로 결과를 확실히 따져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상대 전적 차원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은 2011 아시안컵에서 이란을 꺾은 이래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동/서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끼리 패권을 놓고 다투는 의미도 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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