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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한국의 U-20 월드컵 4강행을 이끈 이강인(발렌시아)을 네덜란드 명문팀 아약스가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강인의 얼굴이 담긴 신문 1면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아약스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팀들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약스는 유망주 선수들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는 구단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아약스를 통해 세계적인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최근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프렝키 데 용 역시 아약스에서 기량이 급성장했다.
하킴 지예흐, 데 리트의 이탈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전력 보강이 불가피해진 아약스에 이강인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미 지난 1월 13일 발렌시아 역사상 최연소 리그 데뷔전까지 치렀기에 경험 면에서도 큰 문제가 없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12일 오전 3시 30분 에콰도르와 U-20 월드컵 4강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수페르데포르테 트위터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강인의 얼굴이 담긴 신문 1면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아약스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팀들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약스는 유망주 선수들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는 구단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아약스를 통해 세계적인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최근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프렝키 데 용 역시 아약스에서 기량이 급성장했다.
하킴 지예흐, 데 리트의 이탈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전력 보강이 불가피해진 아약스에 이강인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미 지난 1월 13일 발렌시아 역사상 최연소 리그 데뷔전까지 치렀기에 경험 면에서도 큰 문제가 없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12일 오전 3시 30분 에콰도르와 U-20 월드컵 4강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수페르데포르테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