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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이란 빌모츠 감독, “SON 지역 방어, 강아지처럼 맨마킹 싫었다”

기사입력 : 2019.06.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이란 대표팀 마크 빌모츠 감독이 5년 전과 달라진 한국의 경기력을 치켜세웠다.

이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3분 황의조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4분 뒤 득점에 성공하면서 8년 5개월 동안 이어진 한국전 무패를 6경기(4승 2무)로 늘렸다.

빌모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친선전임에도 좋은 경기였다. 앞으로 나가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기대에 만족한다. 한국이 발전된 기량을 보였다. 양 팀 모두 역습을 잘 펼쳤다. 이란은 성공적으로 잘 막아냈다. 10번 기회를 만들었다. 그 점에서 긍정적이다. 관중 입장이었다면, 흥미로웠을 것 이다”라고 결과보다 과정에 만족했다.

그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를 이끌고 한국을 상대했고, 1-0으로 승리하며 아픔을 안겼다. 5년 뒤 한국과 재회 했지만, 당시 무기력했던 한국과 달랐다.

그는 “한국이 지난 4경기에서 승리했다. 승리한 점에서 발전한 면모를 보였다. 벤투가 잘 이끌었다”라면서 “(5년전과) 비교는 어렵다. 월드컵은 양 팀이 최적의 준비를 갖춘 상태에서 뛰기 때문이다. 우리는 4~5주간 휴식기를 가지고 뛰어 비교가 어렵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열정적으로 임했고, 투지와 노력이 보였다. 한국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았고, 교체도 적절했다”라고 칭찬했다.

-한국전 소감은?
친선전임에도 좋은 경기였다. 앞으로 나가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기대에 만족한다. 한국이 발전된 기량을 보였다. 양 팀 모두 역습을 잘 펼쳤다. 이란은 성공적으로 잘 막아냈다. 10번 기회를 만들었다. 그 점에서 긍정적이다. 관중이었다면 흥미로웠을 것 이다.

-5년 전 한국을 상대한 기억이 있는데?
한국이 지난 4경기에서 승리했다. 승리한 점에서 발전한 면모를 보였다. 벤투가 잘 이끌었다. 비교는 어렵다. 양 팀이 최적의 준비를 갖춘 상태에서 준비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4~5주간 휴식기를 가지고 뛰어 비교가 어렵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열정적으로 임했고, 투지와 노력이 보였다. 한국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았고, 교체도 적절했다.

-손흥민에게 지역 방어를 한 이유는?
이란은 앞으로 나아가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다. 균형 잡힌 플레이를 하겠다. 손흥민을 잘 알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봤다. 한 명을 따라다니는 강아지처럼 수비를 펼치는 건 옳지 않다.

사진=강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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