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이슈 포커스] 손흥민이 직접 밝힌 레알 이적설과 군사훈련 연기 배경

기사입력 : 2019.06.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상암] 김성진 기자= “많은 루머들이 있다. 신경 쓰지 않는다. 원래는 6월 13일에 군사훈련을 받으려 했다.”

‘슈퍼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을 둘러싼 두 가지 관심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이적을 위한 군사훈련 연기설이다.

손흥민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6월 A매치를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섰다. 손흥민은 벤투호의 주장이자 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레알 이적설이 제기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레알 이적설에 관해 물어봤다.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 발단은 사디오 마네(리버풀)의 발언이다. 마네는 “레알이 에덴 아자르와 손흥민에게 관심 있다고 들었다. 나는 아니다”라고 했다. 아자르는 최근 레알 이적을 확정하면서 마네의 발언은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이탈리아 ‘나폴리 온라인’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레알 이적을 대비해서 이르빙 로사노(PSV 에인트호번)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대표팀 소집 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전을 마친 뒤 이 질문을 듣자 살짝 웃으면서 “내가 할 말이 없다고 해서 더 말이 많아진 것 같다”고 한 뒤 “전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레알이 좋은 팀이고 영광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그런 소문은 믿을 것이 못 된다”며 일축했다.

이어 “많은 루머가 있다. 나는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했다. 올여름 이적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애초 그는 13일에 입소해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으려 했다. 하지만 최근 내년으로 연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적과 관련한 연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이와 관련해서 “원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지 않으면 13일에 가려고 했다. A매치를 치르고 훈련을 받으려 했다”면서 “결승전과 A매치까지 치르면 너무 힘들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데 부족하다고 느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서 불가피하게 연기한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사진=뉴스1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