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백승호, 다음 시즌 지로나 주축 포함... 단장이 언급(西 아스)

기사입력 : 2019.06.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백승호(22)가 다음 시즌 지로나에서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전망이다.

백승호는 지로나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쳤다. 2018/2019시즌 1군 훈련을 겸하며 예열했고, 지난 1월 스페인 국왕컵을 통해 공식 데뷔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이어 코파 카탈루냐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쟁력 높은 리그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팀 전체가 내리막을 걷는 바람에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리그 시준으로 총 3경기, 총 57분 출전에 그쳤다. 안타깝게도 지로나는 18위에 머무르며 2부 리그(세군다 디비전)로 강등됐다.

팀이 하부로 떨어지는 순간 전력 약화는 뻔하다. 지로나도 출혈이 불가피하다. 공격수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수비수 후안페 등 핵심 자원들의 이적이 유력하다.

이런 가운데 지로나 키케 카르셀 단장이 11일 스페인 ‘아스’를 통해 다음 시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카르셀 단장은 앞서 언급했듯 “스투아니를 포함한 일부 주축 선수들을 붙잡기 힘들 것”이라 전했다.

이와 함께 카르셀 단장은 “에릭 몬테스, 요안 안주아나, 백승호, 알렉스 파촌, 보셀리, 미구엘레즈, 케빈 소니 등을 중심으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들 대부분 올해 초 경기에 나섰다. 세군다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로운 감독 영입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카르셀 단장이 말한 선수 대부분은 20대 초반 유망주로, 백승호가 포함됐다는데 의미 있다. 백승호는 공격은 물론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다. 지로나 내부에서도 경쟁력 있다는 증거다. 현재 계약 기간은 1년 남았다. 증명은 필수다. 1부 승격에 힘을 보태면 여러 문(동행, 다른 팀 이적 등)이 열린다.

백승호는 11일 이란과 평가전(1-1무)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재능을 마음껏 뽐냈고, 파울루 벤투 감독과 동료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