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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이적 탄력 받는다? 英 BBC, ''라이올라, 자격정지 유예''

기사입력 : 2019.06.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징계 유예로 이적에 탄력을 받을까.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라이올라는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해 징계를 유예했다"고 전했다.

라이올라는 포그바는 물론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 축구계 스타들을 보유한 최고의 에이전트다. 이적 협상에서 뛰어난 수완을 자랑하고, 자신의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대우를 요구하며 큰 수익을 안긴다. 구단 입장에서는 라이올라와 협상시 고연봉, 거액의 수수료가 불가피해 골칫거리다.

라이올라는 이번 여름 포그바 이적으로 이적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이탈리아축구연맹(FIGC)가 지난달 "라이올라에게 에이전트로서 3개월 활동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FIGC의 징계 처분을 전 세계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적시장 행보에 차질을 빚은 라이올라는 징계가 FIGC의 정치적인 의도라고 주장했고, 즉각 CAS에 항소했다. 'BBC'에 따르면 CAS는 이 문제를 처리하기로 결정했고, 라이올라는 CAS가 결정을 내려기 전까지 에이전트 활동을 이어간다. 자연스레 포그바 협상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종 결정은 빠른 시일 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BBC'는 "CAS는 라이올라의 항소를 두고 7월 초 결론을 내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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