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헤아 대체자 오나나 유력... 이적료 최대 ‘402억’
입력 : 2019.06.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8) 이탈을 대비해 안드레 오나나(23, 아약스) 영입을 준비 중이다.

영국 ‘더 선’을 포함한 다수 언론은 “맨유가 데 헤아와 미래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며, 이적할 것을 대비해 대안을 찾고 있다. 아약스 골키퍼 오나나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데 헤아의 PSG 이적이 유력하다. 이적이 확정될 경우 맨유가 오나나를 데려올 것이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402억 원)를 넘지 않을 전망”이라고 상세히 전했다.

오나나는 두 달 전에 아약스과 계약 갱신을 했다. 그러나 아약스는 최고 수준의 팀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경우 탈퇴 가능한 조항을 넣었다.

현재 데 헤아는 PSG행과 맨유 잔류 중 그 어떤 것에 관해서도 결단을 내리지 않는 상황. 다수 언론은 “그가 빠른 결정을 내리지 않는 바람에 주변 상황을 긴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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