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우승 도전’ 울산, 상주-강원과 홈경기 일정 변경
입력 : 2019.06.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시아 정상에 도전 중인 울산 현대의 홈경기 일정이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울산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기 일정 변경을 공식 발표했다. 대상은 울산vs상주 상무, 울산vs강원FC 두 경기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우라와 레드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 원정을 가진다. 일주일 뒤인 26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차전에 임한다.

이에 연맹은 ACL에 집중하기 위한 울산의 의견을 받아들여 6월 22일 오후 7시(문수축구경기장) 예정됐던 상주와 17라운드를 7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7월 20일 오후 7시 강원과 22라운드 홈경기는 21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미뤄졌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교체로 7월부터 울산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기일정 변경 안내
대상 경기 : 17라운드 울산 vs 상주
변경 전 : 6월 22일(토) 19:00 문수축구경기장
변경 후 : 7월 24일(수) 19:30 울산종합운동장
사유 : ACL 16강 경기 일정

대상 경기 : 22라운드 울산 vs 강원
변경 전 : 7월 20일(토) 19:00 울산종합운동장
변경 후 : 7월 21일(일) 19:00 울산종합운동장
사유 : 상주상무와 22라운드 경기 일정 동일하게 조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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