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맨시티와 영입전 승리 자신하는 선수.txt
입력 : 2019.06.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승리를 자신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매과이어와 계약을 맺기 위한 경쟁에서 맨시티에 승리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뱅상 콤파니와 결별한 맨시티는 대체자로 매과이어를 낙점하고 영입에 주력했다. 맨시티는 매과이어를 5,000만 파운드(약 750억원)에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레스터는 최소 8,000만 파운드(약 1,070억원)를 요구했다.

결국 맨시티가 영입전에서 발을 빼려 하자 맨유가 나섰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레스터의 요구 가격에 훨씬 더 가까운 가격을 제시해 협상을 성사시키려 한다.

맨유와 맨시티 모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맨시티는 주장 콤파니를 잃었고 니콜라스 오타멘디마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떠날 가능성이 높다. 맨유 역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현재 수비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