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완전 이적 임박 바르사 선수… 이적료 330억
입력 : 2019.06.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드레 고메스가 에버턴과의 완전 이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에버턴의 고메스의 완전 이적은 근접한 상태다. 그의 원 소속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에서 양보를 하지 않았지만, 2,500만 유로(약 330억 원)에서 협상이 타결됐다”라고 전했다.

고메스는 지난 2018년 여름 바르사를 떠난 1년 동안 에버턴과 임대 이적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18/2019시즌 29골 1골 2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에버턴은 고메스의 활약에 반해 완전 영입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그를 노렸고, 바르사의 높은 이적료 요구로 과정은 쉽지 않았다.

고메스의 마음은 에버턴으로 기울었고, 바르사도 양보를 하면서 완전 이적은 숨통을 틔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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