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 희망’ 맨유, 본머스 브룩스에게 관심… 이적료 740억
입력 : 2019.06.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원 보강을 위해 본머스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에게 거액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브룩스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 책정된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빅네임 영입 대신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로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또한, 폴 포그바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또는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대비를 해야 한다.

브룩스는 만 22세 젊은 나이임에도 본머스 핵심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33경기 7골 5도움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득점은 물론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내는데 능하다.

맨유는 브룩스 영입과 함께 중원에서 창의성은 물론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와 호흡에도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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