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최강의 공격 라인 마누라(피르미누, 살라, 마네) 라인에 확실한 선수를 더 추가할 움직임이다. 바로 바로 1억500만 유로(약 1384억원) 사나이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돈 발롱’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뎀벨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의 현재 공격진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마누라 라인에 디보크 오리기, 세르단 샤키리까지 서브 공격진까지 제 몫을 해줄 선수들이 즐비하다. 유럽 최정상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리버풀이 뎀벨레를 노리는 이유가 있다. 살라와 마네가 현재 이적설이 심심치 않게 터지고 있어 만약을 대비한 대체자가 필요하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서 공격 옵션 하나를 더해도 좋다.

뎀벨레는 바르사로 이적 후 잦은 부상과 지각 논란, 팀 적응 문제로 제 몫을 못했다. 그러나 아직 나이가 젊고, 기량이 출중한 점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원하는 선수와 맞는다. 리버풀 입장에서 나쁜 카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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