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토레스의 역대 베스트 11, 제라드는 왜 없나?(트랜스퍼마크트)
입력 : 2019.06.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사간 도스)가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스페인과 잉글랜드 무대에서 맹활약했던 그는 함께 했던 동료들도 위대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토레스의 커리어와 함께 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토레스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1-4-1이다.

토레스가 원톱을 선 채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에는 앙투안 그리즈만, 하미네스, 코케, 디르크 카윗이 함께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가비가 선택 받았다.

포백 수비는 애슐리 콜, 디에고 고딘, 제이미 캐러거,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가 나란히 했다. 골문은 페페 레이나가 지켰다.

가장 큰 관심사는 스티븐 제라드의 부재다. 제라드는 토레스와 함께 ‘제토라인’이라 불릴 정도로 리버풀 전성기를 이끈 최고의 콤비 중 하나였다.

제라드가 빠진 이유는 선정 방식이다. 토레스 본인이 선택한 것이 아닌 토레스와 함께 뛴 출전 시간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제라드의 이름이 빠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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