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홈런+8강행’ 메시, 카타르전 평점 7.1… 아구에로 8.6
입력 : 2019.06.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멋쩍은 8강행에 다소 입맛을 다셨다.

아르헨티나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그레미우 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9 코파 아메라카 조별리그 B조 3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와 함께 승점 4점으로 조 2위 8강행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 이전까지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 있었지만, 마지막 경기 승리로 무사히 8강으로 갔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의 활약 여부는 당연히 주목 받았다. 그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스리톱으로 아르헨티나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메시는 8강행을 확정 지었지만, 득점은 침묵했다. 특히, 후반 27분 결정적인 기회에서 슈팅이 하늘 위로 솟구치며 얼굴을 감쌌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7.1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중간 정도인 평범한 수준이었다.

후반 37분 쐐기골을 넣은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8.6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했고, 선제골 주인공 라우타로는 7.5점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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