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잃은 움티티, “새 시즌 200% 만들겠다”
입력 : 2019.06.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사무엘 움티티(25)가 FC바르셀로나에서 비상을 다짐했다.

움티티는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설 자리를 잃었다. 이로 인해 이적설까지 돌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그는 25일 'Hypebeast‘와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 이후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 현재 몸 상태는 좋아지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시즌 말 경기에 나서면서 어느 정도 회복한 것 같다. 200%의 컨디션으로 새 시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달라진 모습을 약속했다.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움티티는 “다른 곳을 꿈꾼 적 없다. 바르셀로나에서 열정을 느끼고 있다. 항상 행복하다”면서 다시 일어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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