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꿈이 실현될까.

FC바르셀로나가 새 시즌 구상에 한창이다. 7월 1일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 발표를 앞둔 가운데,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복귀설이 돌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그리즈만,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좋은 공격 라인을 구축할 것인가?”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4명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사진도 공개했다.

‘마르카’는 “다소 비현실적일 수 있지만, 필리페 쿠티뉴와 우스만 뎀벨레를 판매하고 네이마르 획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더불어 바르셀로나의 다음 시즌 예상 포메이션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4-4-2다. 수아레스와 메시가 전방에 배치되고, 네이마르, 그리즈만 날개다. 허리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프랭키 더 용이다.

두 번째, 4-2-3-1이다. 수아레스가 원톱에, 네이마르, 메시, 그리즈만이 뒤를 받친다. 부스케츠와 더 용이 3선이다.

세 번째, 4-3-3이다. 수아레스가 빠진 포메이션이다. 네이마르, 메시, 그리즈만이 스리톱을 구축, 뒤에서 더 용, 부스케츠, 이반 라키티치가 지원사격한다.

마르카가 언급한대로 MSN의 재결합, 여기에 이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검증된 그리즈만으로 막강화력을 구축할지 관심사다.





사진=마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