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데 리트-부폰까지 품는다... 공식 발표 남아(伊 언론)
입력 : 2019.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유럽 정상 도전을 향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다. 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 AS로마 측면 수비수 루카 펠레그리니를 수혈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권유로 유벤투스행을 결심한 마타이스 데 리트(아약스)와 베테랑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파리 생제르맹) 영입이 임박했다.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일 “유벤투스의 데 리트 획득이 임박한 가운데, 곧 부폰 영입 발표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부폰의 경우 유벤투스와 1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폴란드 대표인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백업 조건에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유벤투스와 장기적인 측면의 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풋볼 이탈리아’ 역시 “유벤투스가 데 리트와 전설인 부폰 두 명 영입을 눈앞에 뒀다. 데 리트는 개인 합의를 마쳤고, 아약스의 7,500만 유로(987억 원) 공식 입찰을 기다리고 있다. 부폰은 서명만 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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