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코치진도 더비 그대로...모리스-존스 데려온다
입력 : 2019.07.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자신을 보좌할 코치진을 확정했다. 더비 카운티에서 함께했던 조디 모리스 코치와 크리스 존스 코치가 첼시에 합류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간) "더비는 모리스 코치와 존스 코치가 첼시에 합류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첼시는 4일 램파드 감독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2년까지다. 램파드 감독은 "감독으로 첼시에 복귀해 자부심을 느낀다. 팀을 성공으로 이끌고자 한다"라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소감을 밝혔다.

램파드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도 결정됐다. 더비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함께했던 모리스 코치와 존스 코치가 램파드 감독을 따라온다. 더비 멜 모리스 회장은 "램파드 감독과 모리스 코치, 존스 코치가 떠난다. 그들의 행운을 빈다. 그들이 첼시에서도 성공할 것을 희망한다"라고 첼시의 코치진 선임을 알렸다.

램파드 감독도 곧바로 이어진 기자회견에 이 사실을 공표했다. 램파드 감독은 "모리스 코치가 수석 코치를 맡는다. 존스 코치도 올 것이다. 조 에드워즈 코치, 에디 뉴튼 코치도 코치진의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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