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컴백' 울산, 인천전에서 풍성한 이벤트 마련
입력 : 2019.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옛 홈 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19년 하반기 일정을 치른다.

울산은 7월 6일(토) 오후 7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부터 풍성한 행사와 경품을 준비했다.

경기 전 E구역 이벤트 존에서는 유스팀 현대고등학교 출신으로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김현우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전 온라인 예매를 통해 특석을 구매한 모든 팬들에게(미취학 제외)주장 이근호가 준비한 레플리카 유니폼이 증정된다.

종합운동장 이전을 기념하여 엄청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라스테이 숙박권(울산, 부산 각 1장), 스타즈호텔 울산 숙박권 2장, 더파티울산점식사권 4장, 메가박스울산점 영화관람권 20장, 이근호 마킹레플리카유니폼 500벌과 하이마트울산점에서 제공하는 돌체구스토커피머신 2대, 일렉트로룩스 포트 3대, 전기레인지 2대도 마련했다.

입장 시에는 게이트에서광동제약의 탄산음료(‘마인드 포인트’,‘에이치 포인트’) 5천캔이 클래퍼와 함께 제공된다.

구단 용품 종합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열린다. 경기장 외부 E구역 용품매장에서 진행되며, 트레이닝복, 2018시즌 리그 및 ACL 유니폼, 2018 시즌 ACL선수단 실착 유니폼, 18~19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7월 울산현대 홈경기 당일 현장 판매하며, 온라인으로는 7월 8일(월) 12시부터 7월 31일(수)까지 판매된다.

지난 FC서울전에서 K리그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이명재를 위한 기념 시상식과 ‘건후-나은이 아빠’박주호의 울산 중구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울산종합운동장 경기장 내 주차장이 협소하여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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