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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뒤셀도르프와 조현우 협상 시작...조광래, ''확정은 아직''

기사입력 : 2019.07.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대구FC가 조현우의 유럽행을 두고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최근 복수 매체로부터 조현우의 차기 행선지가 뒤셀도르프로 거의 확정됐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협상은 마무리 단계이며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는 "뒤셀도르프가 조현우에 관심을 보인 것은 맞다. 지난 8일 조현우 에이전트와 미팅을 가졌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얘기가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광래 대표는 "우리끼리 얘기했던 부분을 뒤셀도르프와 협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온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됐다. 하지만 조광래 대표는 "기사에 나온 이적료는 정확한 게 아니다. 조금 지나칠 정도로 확정됐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와 당황스러웠다"고 말하면서 "서로가 주고 받는 게 있어야 협상이 이뤄지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대구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조현우의 독일 진출을 허락한 상황이다. 선수 본인 역시 독일 무대 도전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한달 전 대구는 슈투트가르트로부터 조현우 영입 제안을 받은 바 있다.

마침 슈투트가르트 주전 골키퍼 론-로베르트 칠러가 하노버96으로 이적하며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슈투트가르트가 우니온 베를린에 밀려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일이 꼬였다. 구단 사정 등의 문제가 겹쳤고 결국 조현우의 이적은 무산되고 말았다.

이제 뒤셀도르프 이적설이 불거지게 되면서 대구는 더욱 바빠지게 됐다. 조광래 대표는 "확정단계에 이르면 먼저 발표하려고 한다"며 "확정 여부에 대해 확실하게 얘기할 순 없지만 뒤셀도르프와 협상에 들어간 것은 맞다"고 전했다.

조현우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많은 독일 구단들이 관심을 가졌고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이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현우는 10일에 펼쳐질 전북 현대와의 리그 홈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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