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입단식' 펠릭스 ''호날두? 나만의 이야기 쓰겠다''
입력 : 2019.07.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포르투갈 신성 주앙 펠릭스(20)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공을 자신했다.

펠릭스 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공식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의 입단식은 구단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7번을 물려받은 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펠릭스는 제 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린다. 펠릭스는 호날두에 대한 질문에 "나는 이곳에서 내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싶다. 나는 '주앙 펠릭스'로 기억되길 원한다. 그는 호날두고 나는 펠릭스다"며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가 내게 마드리드에 대해 말해줬다"고 답했다.

펠릭스는 그리즈만의 7번을 달게 된다. 그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 펠릭스는 "나는 이런 종류의 압박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오직 내 일에만 집중할 것이다. 팀을 돕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활약을 다짐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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