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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40회’ 알베스는 No.2…이 시대 ‘우승왕’ 10인

기사입력 : 2019.07.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얼마 전 브라질대표팀 소속으로 코파 아메리카를 정복한 다니 알베스(36)의 우승 커리어가 주목받았다. 놀랍게도 알베스를 넘어서는 선수가 있었다. 이 시대의 우승 전문가들을 꼽아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알베스 외에 우승 경력 상위 10인은 누가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유서 깊은 마라카나 스타디움에서 코파 아메리카를 들어올린 알베스는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망에서 리그 우승 트로피를 쓸어 모았다.

바르사 소속으로 2009년, 2011년, 2015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기록한 것은 커리어의 정점.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이번 코파 외에도, 2007년 코파아메리카, 2009년과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을 들어올리며 4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

그 외 ‘우승컵 수집 전문가’ 명단 10인에는 다수의 유명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10위는 포르투갈의 황금세대를 뒷받침했던 비토르 바이아(34회 우승)다.

35회로 공동 6위를 기록한 4명의 명성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라이언 긱스,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네 선수는 각자 자신의 무대에서 최고로 꼽히며 우승컵을 쓸어 모았다. 메시의 국가대표팀 우승컵이 없는 것이 눈에 띌 뿐.

5위(36회 우승)는 올렉산더 쇼브코프스키다. 20년 넘게 디나모 키예프 골키퍼였던 그는 우크라이나 리그와 대표팀을 오가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2016년 41세에 은퇴했다.

공동 3위(37회 우승)는 막스웰과 이브라힘 핫산이었다. 막스웰은 2017년 은퇴하기 전에 아약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마지막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망에서 5년 만에 14개의 트로피를 수집한 것이 컸다.

이브라힘 핫산은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14년간 이집트 대표로 A매치 131번이나 치른 스타였다. 이집트 리그를 비롯해 그리스,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무대를 오가며 우승컵을 쓸어모았다.

알베스를 2위로 머물게 한 진정한 ‘우승왕’은 이브라힘 핫산의 동생 호쌈 하산(41회 우승)이었다. 20년 이상 이집트의 전방을 이끌며 A매치만 169경기에 출전했다. 주로 이집트 무대에서 밥 먹듯 우승했다. 소속팀만 8개에 달한다.

알베스와 호쌈 핫산의 차이는 단 1회. 알베스가 ‘우승왕’ 기록을 갈아치우며 말년을 장식할 수 있을지도 축구팬들의 흥밋거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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