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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용 혼자 도움 3개'...강원, 상주 꺾고 4강권 진입

기사입력 : 2019.07.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강원FC가 상주상무를 꺾고 홈경기 2연승에 성공했다.

강원FC는 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4-0로 승리했다. 강원FC는 9승 4무 7패(승점 31)로 4위에 올랐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상주에 맞섰다. 최근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조재완-정조국-김지현이 최전방에 나섰고 이현식-오범석-한국영이 중원을 형성했다.. 정승용-윤석영-김오규-신광훈이 포백으로 나오고 김호준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강원FC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며 상주를 흔들었다. 강원FC는 특유의 빠른 패스 플레이와 좌우 전환을 통해 상주를 공략했고 이는 빠른 시간에 득점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전반 6분, 상대의 파울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정승용이 왼발로 올린 공이 김지현의 머리를 맞고 정확히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강원FC는 선제골이 터지자 더욱 거세게 상주를 몰아세웠다. 전반전 종료 직전인 전반 45분, 왼쪽에서 정승용이 쏘아 올린 크로스를 정조국이 발로 퍼스트 터치 했고 튕겨 나온 공을 발리슛으로 침착하게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했다. 그대로 전반전을 2-0으로 마치며 강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상주는 윤빛가람을 투입했고 강원FC는 상주의 공세에 당황하는듯했다. 그러나 강원FC 이현식이 후반전에 살아나면서 좋은 패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낸 강원FC는 포항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조재완이 정승용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맞았고 재차 슈팅으로 득점을 이어갔다. 조재완의 득점으로 정승용의 도움 해트트릭 기록이 세워졌다.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강원FC는 공격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주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왼쪽으로 넘어온 공을 이현식이 터치하며 김지현에게 연결했고 패스 받은 공을 그대로 원투 패스해 이현식과 골키퍼의 1 대 1 상황이 만들어졌다. 첫 번째 슈팅은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이현식은 끝까지 공을 쫓아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쐐기 골을 박았다.

강원FC는 4-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지난 포항전 홈경기에 이어 다량 득점으로 홈 팬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사했다. 바로 3일 후인 12일, 경남FC을 홈으로 불러 홈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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