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 아스널 이적 임박한 선수...‘이적료 370억’
입력 : 2019.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스널이 키에런 티어니(셀틱)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탠다드 미디어’는 14일(현지시간) “지난달 1,500만 파운드(약 221억원)의 제안을 거절당한 아스널은 다시 2,500만 파운드(약 370억원)을 제안했고 티어니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셀틱 유스 출신 티어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셀틱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8/2019시즌 28경기를 뛰며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아스널은 부실했던 측면 수비력을 보강하기 위해 티어니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애초 1,500만 파운드를 제시했던 아스널은 제안이 거절당하자 급해졌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역시 티어니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 결국 아스널은 2,500만 파운드까지 금액을 올려 재문의했고 셀틱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티어니는 셀틱을 많이 좋아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준비 중이며 이런 영입 제안은 자주 오지 않기에 이적은 불가피한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셀틱은 이미 티어니의 대체자로 볼리 볼링골리-음봄보를 영입을 마친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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