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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가 보르도로 완전 이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황의조 에이전트사 ‘이반스포츠’는 보르도가 감바에 바이아웃 200만 유로(약 26억원)를 지불했다고 알린 바 있다.
황의조는 구단을 통해 “한국인으로 일본 팀에서 뛰었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서포터 분들이 깊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덕분에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감바는 이 순위에 있을 팀이 아니다. 앞으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2년 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파울루 수자 보르도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프랑스행을 확정 짓게 됐다. 수자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슈퍼리그 텐진 취안젠 지휘봉을 잡은 바 있어 아시아 선수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가 보르도로 완전 이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황의조 에이전트사 ‘이반스포츠’는 보르도가 감바에 바이아웃 200만 유로(약 26억원)를 지불했다고 알린 바 있다.
황의조는 구단을 통해 “한국인으로 일본 팀에서 뛰었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서포터 분들이 깊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덕분에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감바는 이 순위에 있을 팀이 아니다. 앞으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2년 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파울루 수자 보르도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프랑스행을 확정 짓게 됐다. 수자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슈퍼리그 텐진 취안젠 지휘봉을 잡은 바 있어 아시아 선수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